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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캐드기계설계 3D프린팅과정(2016.11.01~12.09)

유난히 폭염으로 기승을 부려 무더웠던 올해 여름 ^^;;

대학을 졸업을 하고 전공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해 쭈~욱 한길로만 살아왔던 제가~

대학 졸업 후 약 10년 넘게 일을 하면서 일을 하고 쉬어 본 적 없는 사람에게 갑자기 내 인생에 쉼표라는 생기니

뭘 하고 보내야 할 지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우연치 않게 오빠의 권유로 알게된

경주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하는 캐드기계 3D프린팅과정을 알게 되었어요.

그냥 서류 작업으로 워드작업 정도 하는 제가 이름도 생소한 캐드기계 3D프린팅과정이라니..^^;;;;;

지금 생각이 많은 제가 하면 시간도 잘 가고 적성에 딱 맞는 과정 같았어요..&&

하루 7시간 과정 ~ 출근 하는 느낌으로 ㅋㅋ 가면 시간도 잘 갈 것 같았어요..

그렇게 시작한 캐드과정과 3D프린팅..  처음에는 제 또래가 아니라 어린 친구들이라 친구들도 어색하고 프로그램도 어색하고

모든게 낯선게 싫었어요..ㅠ 그런데 3D프린팅 수업은 신기신기 ㅎㅎ 집에 한대 있음 좋겠다.. 라는 생각했었죠.. ㅋㅋ

그런데 캐드과정은 어느 시간이 지났음에도 수업을 들어도 머리에도 들어오지도 않고, 손은 다른 점을 찍고 있고,

그건 무슨 명령어? 외계어? 이 나이에 전공도 다른데 여기에서 뭐하나? 이거 배워서 뭐하나? ㅠ 생각들도 들고, 여기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생각도 많아 지더라구요. 그 때 쯔으음~  상담도 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시고, 선생님들이 다정하게 이름도 불러 주시고, 천천히 다시 알려 주시고, 짚어주시고  옆에 앉은 언니랑 동생들이랑 많이 친해져 재밌게 생활 할 수 있었어요. 시간을 돌이켜 보니 한 해 동안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졸업한 후 쉬어 본적도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더라구요. 공부 하라고, 하라고 해도 싫은게 공부 인데 끝나고 아쉬움이 남는게 공부라는데 한 살 두살 먹어보니 알게 되더라구요.;; 

또 다시 공부 하라고 하면 ㅋㅋ 한 숨 한번 쉬고 시작 하겠지만,~ ㅎㅎ

한 동안 운전하면서 차선이 HIDDEN 선으로 보이는 후유증도 살짝 오기도 했지만 ㅋㅋㅋ

이 시간도 추억이 되었네요. 11월 한 달 좋은 언니, 동생, 선생님들 만나서 재밌는 수업 했어요.

즐거운 사람들과 만나서 한 달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언니, 오빠, 동생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 감사했어요. 건강하세요..~~

등록일 : 2016-12-12 10:19:46

경주기술직업전문학교